프라이스 액션 PA 실전에서 추세를 읽는 방법, Choch, Bos의 기준

 

🔁 Choch와 Bos, 실전에서 추세를 읽는 방법

 

 

👉 이 글은 차트학개론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서 일부 내용을 발췌해 요약 구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차트학개론의 꼬꼬아입니다.

프라이스 액션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전에,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개념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추세의 구조’입니다.

 

 

기존의 다우이론에서는 고점과 저점의 흐름을 통해 상승·하락 추세를 구분합니다.

HH(고점 갱신), HL(저점 유지), LH, LL 같은 용어들이 그것이죠.

 

하지만 다우이론은 ‘과거형 설명’에 더 가깝습니다.

이미 지나간 구간을 보며 추세를 정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반면 실전 매매는 다릅니다.

 

우리는 실시간으로 매수/매도 결정을 내려야 하며,

변곡점에서 방향성을 빠르게 포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Choch와 Bos라는 개념입니다.

 

 

🔍 추세 판단, 왜 Choch와 Bos가 필요할까?

 

 

기존 다우이론은 고점(HH), 저점(HL)을 기반으로 추세를 설명합니다.

하지만 다우이론은 대부분 '지나간 결과'를 정리하는 데 그치기 쉽죠.

실전 매매에서는 실시간으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이미 지나간 추세’를 분석하는 것보다,

‘지금이 전환점인가 아닌가’를 빠르게 판단해야 유리하죠.

그래서 등장한 개념이 바로 Choch와 Bos입니다.


📈 Choch vs Bos, 딱 한눈에 비교하면?

 

 

  • Choch (Change of Character): 기존 추세에서 반전의 가능성을 시사
  • Bos (Break of Structure): 기존 추세의 연속 흐름을 나타냄
  •  

이 두 개념은 단순히 고점·저점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넥라인 돌파 여부’, ‘몸통 vs 꼬리의 위치’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죠.

 

예를 들어,

가격이 일시적으로 하락하더라도 몸통이 높은 위치에서 마감되면

추세 전환(Choch)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그저 일시적인 조정일 수 있죠.

 

 

 

 
단기 저점을 높이는 구조 HL
 

 

(비트코인 바이낸스 차트 4시간봉입니다)

단기적으로 저점을 높여가며 줄기차게 상승을 해주던 구간입니다.

마지막 동그라미 친 지점에 유의미한 조정이 있었죠.

 

 
CHOCH의 여부
 

 

고점을 높이지 못하였고, 이후 눌림에서 꼬리로 저 구간을 깼으니

Choch가 발생한 걸까요?

차트에 100%는 없지만,

Choch로 확정하기에는 오답일 가능성이 큽니다.

Choch가 발생한게 맞다면, 이후에 반등에서 고점을 갱신하지 못하였겠죠?

이후를 지켜봅시다.

 

CHOCH의 기준을 세워야하는 이유

 

 

고점을 바로 조금 더 갱신하였습니다.

그렇다면, Choch가 아닌걸로 결론이 난거죠.

Choch의 기준은 어떤걸까?

자세히 들여다봅시다.

CHOCH 근본은 몸통과 꼬리

 

 

🧠 근본은 ‘몸통’과 ‘꼬리’의 조합

 

Choch로 확정하려면 다음 조건이 동시에 충족되어야 합니다

 

꼬리로 이전 저점(넥라인)을 명확히 이탈

몸통도 해당 구간 아래에서 마감

 

이 두 가지가 모두 충족되었을 때,

우리는 추세 전환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 단순히 꼬리만 살짝 갱신하거나

❌ 몸통만 살짝 이탈했다면

→ Choch로 보기에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이처럼 작은 디테일 하나가

‘지금이 추세 전환인지 단순 조정인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 Bos는 간단합니다

 

가격이 이전 고점을 갱신하고 있다면,

꼬리든 몸통이든 상관없이 Bos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큰 시간봉(4시간봉, 일봉)일수록

신호의 신뢰도가 높아지는 것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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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전에서 자주 나오는 헷갈리는 상황들

 

 

분봉에서는 Choch가 나타났는데, 4시간봉에서는 아닌 것처럼 보인다?

→ 이럴 때는 더 큰 시간대의 신호를 신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시간 프레임이 클수록 신뢰도도 올라가죠.

 

몸통과 꼬리 중 하나만 이탈했다면?

→ 보수적으로 접근해서, 둘 다 이탈했을 때만 Choch로 확정하세요.

 

Bos는 더 단순합니다.

→ 몸통이든 꼬리든 계속해서 추세 방향으로 고점·저점을 갱신하면

→ 그대로 추세 유지로 보고 Bos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 마무리 정리

 

 

Choch와 Bos는 단순한 패턴명이 아닙니다.

실전 매매에서 방향성을 빠르게 포착하기 위한 실용적 도구입니다.

 

물론 시장엔 100% 확실한 신호는 없기 때문에,

항상 확률적으로 생각하고 한두 캔들 더 지켜보는 여유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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